
샌프란시스코 깐부회동이 글로벌 IT 업계의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2026년 7월 24일(현지시간), 미국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샌프란시스코 해변가 야외 테라스 식당에서 글로벌 빅테크 CEO들과 비공식 만찬을 가졌습니다.
같은 날 낮에 열린 공식 행사 ‘샌프란시스코 AI 서밋’과는 별개로 마련된 자리였으며, 언론은 이를 ‘샌프란시스코 깐부회동’이라 불렀습니다.
뉴스 제목을 보고 “깐부가 뭐지?” 싶었던 분들을 위해 당일의 주요 내용과 의미를 핵심만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깐부’라는 표현이 나온 배경
‘깐부’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알려진 말로, 구슬치기 등에서 편을 먹는 아주 가까운 짝을 뜻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지난 한국 방문 당시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즐긴 바 있습니다.
이번 만찬에서도 이 대통령이 “치킨이 필요할 텐데”라며 맥주병을 부딪쳤고 자연스럽게 ‘깐부 회동 시즌2’의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깐부회동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만찬 장소는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더 램프(The Ramp)’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메뉴는 피시앤칩스, 칼라마리 튀김, 클램차우더 등 현지 음식에 가벼운 맥주가 곁들여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건배사에서 “우리나라에서는 가족을 ‘밥을 같이 먹는 사이’라는 뜻으로 식구라고 부른다”며 선창을 제안했습니다.
- 이 대통령: “우리는!”
- 참석자 일동: “식구다!”
젠슨 황 CEO 역시 “We are family”라며 호응했습니다. 식사비를 두고 대화가 오가는 등 유쾌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참석자 명단 및 시가총액 규모
이날 만찬에는 세계 산업을 이끄는 거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구분 | 주요 참석자 |
| 미국 빅테크 | 젠슨 황(엔비디아), 혹 탄(브로드컴), 라니 보르카르(MS 애저) |
| 한국 기업 | 이재용(삼성전자), 최태원(SK), 정의선(현대차), 이해진(네이버) |
| 정부 관계자 |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
참석 기업들의 시가총액 합은 무려 1경 7,000조 원에 달합니다.
핵심 메시지: “한국만의 AI 모델이 필요하다”
가벼운 식사 자리였지만 오간 메시지의 무게감은 묵직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감사 인사에 빅테크 CEO들은 “한국은 이미 글로벌 AI 3강”이라며 “한국에 투자하면 단기간에 최상급 프론티어 AI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국만의 자체 AI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제안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덕담을 넘어 각국이 자국어와 문화에 최적화된 AI를 갖추는 ‘주권 AI(Sovereign AI)’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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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직장인에게 주는 실질적 의미
이번 샌프란시스코 깐부회동은 단순한 오찬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 글로벌 투자 및 파트너십 확대: 편안한 자리에서 쌓인 신뢰는 대규모 협력(예: SK-엔비디아 파트너십)으로 이어집니다.
- 국내 인프라 구축: 국내 AI 투자와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확충으로 관련 일자리가 늘어납니다.
- 업무용 AI 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시장 관심도가 높아지며 한국어 최적화 AI 툴 적용이 더욱 빨라집니다.
마침표를 찍으며
이번 회동은 격식을 덜어낸 자리에서 한국 AI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확인한 계기였습니다.
“우리는 식구다”라는 건배사처럼, 이번 만찬에서 형성된 신뢰가 향후 어떠한 기술 협력과 투자 결실로 이어질지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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